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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인인증서 관련 인터넷뱅킹 또 사고
등록자 허걱 등록일 2007.02.27 22:03:33 검색 1858
공인인증서 관련 인터넷뱅킹 또 사고 [아이뉴스24 2006.05.26 18:54:01] <아이뉴스24>자신도 모르는 사이 인터넷뱅킹을 통해 1천400여만원의 돈을 도둑맞았다며 해당 은행에 대해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에 사는 정모(32 남)씨는 지난 2월 22일 은행의 보안 허술로 누군가 자신의 계좌에서 인터넷뱅킹을 통해 1천400여만원을 인출해 갔다며 우리은행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26일 확인됐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정씨는 우리은행에 2개의 계좌를 개설했으며, 그 중 한 계좌에만 인터넷뱅킹을 신청했다. 문제는 인터넷뱅킹을 신청하지 않은 나머지 한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간 것. 정씨의 대리인 측은 "정씨가 모르는 사이 자신의 PC에 해킹 도구가 설치돼 공인인증서와 계좌번호, 보안카드 비밀번호 등이 유출돼 돈이 인출됐다"며 "이는 은행 보안시스템의 문제"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우리은행은 정씨의 부주의로 보안카드와 공인인증서가 타인에게 유출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맞서고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대구에서 전화 해킹으로 자신의 텔레뱅킹 금융정보가 유출돼 피해를 입었다며 손해배상을 요구한 고객이 알고봤더니 아는 사람에게 자신의 금융정보를 알려준 후 거짓말을 한 것"이었다며 "판결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정씨의 잘못으로 주변인물에게 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입장을 밝혔다. 소송을 맡은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 12부는 현재 금융결제원, 한국전산원, 한국증권전산원, 한국정보인증, 한국전자인증, 한국무역정보통신 등 6개 공인인증기관에 정씨의 공인인증서 관련 정보에 대한 사실 조회를 의뢰한 상태다. 정씨에게 공인인증서를 발급한 적이 있는지, 발급했다면 발급 일자가 언제인지, 공인인증서를 내려받은 컴퓨터의 IP 주소와 행정구역상 위치가 어디인지 등이 주 내용이다. 한편 지난해 5월 외환은행 고객이었던 김모(42 여)씨의 PC가 해킹을 당해 5천만원의 돈이 인출된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 이모(20)씨 등 일당 4명은 해킹프로그램을 이용해 김씨가 인터넷뱅킹을 이용하 는 시간에 동시 접속해 비밀번호, 계좌번호 등의 개인 금융 정보를 빼냈다. 당시 외환은행은 "고객이 모르는 사이 정보가 유출돼 피해를 입었다면 도의적 차원에서 은행도 일정부분 책임이 있다"며 피해금액 5천만원과 일정액의 위로금을 배상했다. 이후 은행들은 인터넷뱅킹 시 키보드 보안 프로그램 설치를 의무화하고, 공인인증서 재발급을 위해선 본인 휴대전화의 승인이 있어야 하는 등 인터넷뱅킹 관련 보안을 강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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