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영상인식센서` 전략사업 육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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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 | 관리자 | 등록일 | 2005.05.06 09:17:16 | 접속 | 63677 | |
| 엠텍비젼이 영상인식센서 부문을 신수종 사업으로 선정, 집중 육성한다. 휴대전화용 카메라 구동 IC 개발업체인 엠텍비젼(대표 이성민ㆍ사진)은 3일 서울 여의도에서 업계 관계자 및 언론ㆍ증권사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이성민 대표 주재로 `제1회 엠텍비젼 테크포럼 2005'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엠텍비젼 측은 200만화소급 CMOS 이미지센서(CIS)를 자체 기술로 개발했다고 밝혔으며, 올해 내로 기존 카메라프로세서 기술과 CIS 기술 등을 접목시켜 `영상인식센서'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이 회사 정헌준 연구위원은 "영상인식센서는 촬상장치를 통해 들어온 디지털 영상 이미지를 사람들이 인식(Recognition)할 수 있도록 하는 센서로, 홍채ㆍ정맥인식 등 생체인식을 활용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향후 교통량을 영상으로 인식할 수 있는 신호등 제어시스템을 비롯해, 산불감지시스템, 모바일기기용 문자인식시스템 등에도 쓰일 수 있다고 정 위원은 밝혔다. 영상인식센서와 관련해 엠텍비젼은 현재까지 33건의 특허를 출원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엠텍비젼은 영상인식센서를 포함한 신규 `머신 비젼 플랫폼'(MVP) 부문에서 내년 신규 매출을 내는 한편, 오는 2008년에는 매출대비 20% 수준을 이 부문에서 달성, 세계 최대 디지털 이미징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오는 2008년까지 1조원의 매출 목표를 달성하고 세계 5대 반도체 팹리스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 엠텍비젼의 이성민 사장은 "세계 최고의 디지털 이미징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기존 제품군 및 R&D 부문의 변화를 시도했으며, 이를 통해 영상인식센서를 포함한 `MVP' 제품군을 신수종 사업으로 선정,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자리에서 엠텍비젼은 기존 제품군을 새롭게 정립, CCP(카메라 컨트롤 프로세서) 및 CSP(카메라시그널프로세서)를 `MCP'(모바일카메라프로세서)로 , CAP(카메라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MMP'(모바일멀티미디어프로세서)로 하고, 영상인식센서ㆍCIS 등 신수종 사업을 `MVP'로 각각 명명했다. 강경래기자@디지털타임스 [디지털타임스 2005-05-04 1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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